
압구정과 신사 일대에서 국제학교나 코딩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청소년 국제 학술대회(IYSC)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 있어요. 연구를 좋아하는 학생에게 어떤 무대가 맞을지, 영어로 발표까지 해내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막상 정보를 찾아보면 대회 성격이나 준비 흐름이 한눈에 정리된 곳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IYSC가 어떤 대회인지, 어떤 역량을 어떤 순서로 준비하면 좋은지,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휴몬랩코딩 아카데미가 학생을 만나며 정리한 관점으로, 학교 진도와 무리 없이 이어지는 방향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국제 학술대회란 무엇인가요?
청소년 국제 학술대회(IYSC, International Young Scholars Conference)는 호비한국본부가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국제 학술·연구 발표 대회예요. 해외 대학 교수진이 학생의 연구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에 있으면서도 국제 무대의 발표 경험을 쌓아볼 수 있어요. 단순히 지식을 겨루는 시험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정한 주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며 질문에 답하는 과정 전체를 담고 있습니다. 평가의 시선이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교수진에게 닿는다는 점은, 학생이 자신의 연구를 조금 더 넓은 기준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대상은 중등과 고등 학생이고, 대회 시즌은 대체로 가을인 9월 무렵으로 안내되고 있어요. 준비의 흐름을 조금 더 풀어 보면, 먼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고 문헌을 살펴 답해 볼 만한 연구 질문을 세우는 단계에서 출발합니다. 이어 실험이나 데이터 분석으로 실제 연구를 수행하며 질문에 대한 근거를 모으고,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로 정리해 구두로 발표하는 단계로 마무리돼요. 발표가 끝이 아니라 교수진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학생은 자기 연구를 스스로의 언어로 설명하는 경험을 온전히 하게 됩니다. 즉 하나의 완결된 연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한다는 점이 IYSC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 하나 눈여겨보실 부분은 이 대회가 연구와 발표 역량을 입시 포트폴리오로 연결한다는 점이에요. 학생이 관심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결과물을 남기는 경험은, 이후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설명하는 좋은 근거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연구 주제를 정하고 설계하는 힘, 영어로 논문과 발표를 풀어내는 힘, 그리고 면접과 질의응답에서 자기 생각을 또렷이 전하는 힘은 대회가 끝난 뒤에도 학생에게 남는 역량이에요. 그래서 결과 자체만큼이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남기느냐가 중요합니다.
누가, 언제 준비하나요?
대상 학년과 일정, 권장 준비 기간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내용 |
|---|---|
대상 학년 | 중등, 고등 |
주관 | 호비한국본부 |
시기 | 가을(9월) |
권장 준비 기간 | 16주 |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요?
IYSC 준비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일은 연구 주제를 정하고 설계하는 단계예요. 관심 있는 주제를 고른 뒤 문헌 조사를 통해 답해 볼 만한 연구 질문을 세우는 과정인데, 이 첫 단추가 이후 연구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서두르기보다 학생이 정말 흥미를 느끼는 지점을 함께 찾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주제가 뾰족해질수록 이어지는 연구와 발표도 한결 또렷해져요. 이 단계에서는 이미 나와 있는 자료를 살펴 무엇이 밝혀졌고 무엇이 아직 열려 있는지를 가려내는 눈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데, 이 역시 이후 연구를 지탱하는 바탕이 됩니다.
주제가 정해지면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 단계로 넘어가요. 실험을 설계하거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연구 질문에 대한 근거를 쌓아 가는 과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결과를 정리하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연구를 영어 보고서와 발표로 풀어내는 준비가 병행되어야 해요. IYSC는 영어 작성과 발표가 포함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내용 준비와 영어 표현·발표 연습을 따로 떼어 놓지 않고 나란히 다듬어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구 내용이 손에 익어야 그것을 영어로 옮기는 일도 수월해지기에, 두 흐름을 함께 끌고 가는 편이 학생에게 부담이 덜해요. 발표 뒤에는 교수진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만큼, 면접과 질의응답을 미리 연습해 두면 당황하지 않고 자기 연구를 설명할 수 있어요. 예상 질문을 스스로 떠올려 보고 답을 정리해 두는 연습은, 실제 발표 자리에서 침착함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권장 준비 기간은 약 16주 정도로 안내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준이에요. 학생의 현재 수준을 먼저 진단하고, 학교 진도와 겹치는 부분은 살리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는 방식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편이 무리가 없습니다. 16주라는 시간을 주제 선정, 연구 수행, 보고서와 발표 준비의 세 흐름으로 나누어 바라보면, 지금 어느 지점에 서 있고 다음에 무엇을 다져야 할지가 한결 또렷해져요. 중등 학생이라면 기초를 다지는 데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연구·발표의 폭을 넓혀 가는 접근이 잘 맞고, 고등 학생이라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좀 더 깊이 있게 끌고 가 볼 수 있어요. 휴몬랩코딩 아카데미도 학생마다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준비를 함께 설계합니다.
이 대회에서 특히 요구되는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구 주제·설계
영어 논문·발표
면접·질의응답
휴몬랩코딩 아카데미가 권장하는 단계별 준비 흐름입니다.
단계 | 내용 |
|---|---|
주제 선정·리서치 | 관심 주제를 정하고 문헌 조사로 연구 질문을 세웁니다. |
연구 수행 | 실험·데이터 분석으로 연구를 수행합니다. |
보고서·발표 | 보고서·포스터로 정리하고 구두 발표를 준비합니다. |
준비할 때 무엇을 유의해야 하나요?
IYSC를 준비하실 때 기억해 두시면 좋은 점 몇 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이 대회는 결과물 하나로 끝나는 무대가 아니라 주제 선정부터 발표까지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몰아 준비하기보다, 학교 공부와 균형을 맞추며 연구를 조금씩 쌓아 가는 편이 학생에게 부담이 적고 결과도 안정적입니다.
또한 영어 작성과 발표가 포함되는 만큼, 영어 실력을 갑자기 끌어올리려 하기보다 연구 내용과 함께 표현을 단계적으로 익혀 가는 것이 현실적이에요. 처음부터 완벽한 발표를 목표로 삼기보다, 자기 연구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을 먼저 갖추는 데 초점을 두시면 좋겠습니다. 준비 기간이나 목표는 학생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으니, 현재 수준을 차분히 살펴본 뒤 방향을 정해 보셔도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휴몬랩코딩 아카데미가 함께 살펴 드릴게요.
대외활동 포트폴리오 전반은 미국 대학 대외활동 포트폴리오 가이드에서, 국제학교 컴퓨터과학 준비는 국제학교 컴퓨터과학(AP·IB·IGCSE) 가이드에서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몇 학년부터 준비하나요?
대상은 중등 · 고등입니다. 중등부터 기초를 시작해 학생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합니다.
준비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권장 준비 기간은 약 16주입니다. 학생의 현재 수준과 목표에 따라 기간과 속도를 조정합니다.
영어로 진행되나요?
영어 작성과 발표가 포함됩니다. 내용 준비와 함께 영어 표현·발표를 단계적으로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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